OO 없어서 휴가 못감
2023/07/25
올 여름, 휴가 대신 잠을 자기로 했다. 휴가는 꿈같고 잠을 자면 꿈을 꿀 수 있기 때문에 휴가를 다녀온 것이 아닐까 싶다. 꿈에 나비가 된 장자 컨셉이다.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50%가 넘는 직장인은 휴가 계획이 없다고 하며 가장 큰 이유는 돈이 없어서라고 답했다.
[꿈같은 휴가]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탁 트인 바다가 나를 맞이한다. 햇살은 따뜻하게 피부를 감싸며 부드러운 모래는 발바닥을 쓰다듬는다. 바다의 파란 물결은 끝없이 밀려오며, 그 위에 떠 있는 작은 섬들은 마치 동화 속에서 뛰어나온 듯하다.
파라솔 아래서 책을 읽다 보니 슬슬 잠이 온다. 깨어보니 내방 천장이다. 휴가 가는 꿈을 꿨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하는 휴식은 정말 꿈같다. 일상의 스트레스와 걱정들을 잊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힘을 준다. 휴가는 건강, 행복, 재충전을 통한 생산성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트레스도 줄어서 건강도 좋아지고 생산성도 올라가고 가족,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도 늘려 관계도 좋아지고 새로운 경험은 스스로 성장과 발전에 중요하다.
[휴가에 대한 통계]
올해의 휴가는 더 비싸졌다. 작년까지 코로나19 이후 휴가를 가지 못했지만 올해는 휴가에 대한 수요가 많아져 비용이 상승할 예정이다.
조사에 따르면 평균 휴가 사용 일수는 5.2일이다. 자유로운 휴가 사용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지만 대다수는 10일 정도를 쓰고 5일도 못쓰는 사람이 흔했다. 그중 3일을 여름에 쓴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여가를 즐기지 못하고 있었다.
@그섬에가고싶다 가치관의 차이지만 현실에 안주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어떻게든 몸부림쳐야 상황이 개선되죠. 휴가 때 학원이라니 멋지십니다.
저도 올휴가때 학원을 끈으러가볼까하고있는데
오래해서 편한현실에 안주하는삶이 맞을까요?
저도 올휴가때 학원을 끈으러가볼까하고있는데
오래해서 편한현실에 안주하는삶이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