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4
4.검찰 개혁을 말하다가 ‘위에서 찍힌’ 검사 김규현
이러저러한 곡절 끝에, 그는 결국 검사가 되었다. 검사가 된 뒤에 무슨 일을 하고 살았는지, 특별히 말해줄 사건이 있는지 부탁했더니, 자신은 평검사로서 잡일만 했다고 하면서도, 정작 나온 말은 조직범죄 사건이라는 중범죄 이야기였다.
“부산에 있을 때 조폭 사건들을 맡았어요. 처음에는 조폭 사건이 아니었는데 이게 심각해져서 계속 캐내다 보니 조직범죄 사건이 되더라고요. 원래는 평범한 불법 게임장 단속이었습니다. 불법적인 도박게임 기계들을 갖춘 불법오락실을 단속해서 업주를 체포했는데, 업주가 상태가 너무 이상했어요.”
“마약중독자들을 바지사장으로 내세우고, 경찰에 잡혀가면 다시 또다른 중독자로 새 바지사장을 앉혀서 영업을 계속하는 식으로 사업을 계속해왔던 거예요. 꾸준한 추적과 수사 끝에 조직적으로 일을 꾸민 사람들을 기소할 수 있었습니다.”
특수부 검사도 아니고 지방검사가 쉽게 이루기 어려운 일들을 했다. 성과를 냈으니 출세를 기대할 만 한데, 왜 나오게 되었는지 물어봤다. 김규현 변호사는 이 질문에, 나가게 된 이유 전에 자신의 ‘선택’을 내게 이야기했다.
“사실 검사 생활을 하면서 남에게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일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대검에서 선정하는 우수수사사례에 4번이나 선정되었어요. 그래서인지 사실 특수통, 공안통으로 불리는 엘리트 선배들이 “너를 키워주겠다”면서 일종의 스카웃 제의같은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뭐 명시적으로 뭘 임명하기 보다는 ‘똘똘한거 같은데 우리 라인에 데려오자’뭐 이런 식으로.”
그런데 왜 나가게 되었을까? 그의 말 대로라면 결국 ‘민주당원’ 이자 ‘민주당의 일꾼’으로 일했던 과거에 부끄러운 선택을 하기 싫었다는 말로 요약된다.
“검찰의 좋게 말하면 뿌리부문, 나쁘게 말하면 말단 검사로 있으면서 힘든 것들이 너무 많았는데, 검찰 상층부는 그때당시 일명 ‘검수완박’에 지엽적...
안녕하세요. 저는 아래와 같은 일을 합니다.
-항공우주 전문지 에비에이션 위크 한국 특파원
-한국 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비즈한국 '밀덕텔링' 코너 칼럼니스트
해병대 예비역 김규현 변호사의 행보에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그리고 선전을 바라면 파이팅입니다.
이번 서대문 갑에 출마 하시는 김규현 변호사 응원 합니다.
꼭 당선 되어서 국민들에게 존경 받을수 있는 의원이 되길 바랍니다.
뼈를갈아 깨우치고 가슴으로 대화할 수 있는 김규현 변호사를 강력하게 지지하고 응원 합니다.
해병대 예비역들은 김규현 변호사의 출마를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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