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데이를 그냥 지나치려 했는데
또 사버렸다...

2년전 락다운때인가 립스틱 데이에 
맥, 입생로랑, 뉴스킨 등에서 립스틱을 
엄청 사놓고 뉴스킨만 바르다가 최근에 
팻맥그라스꺼 하나를 다 썼고 그때 사 둔 
맥, 입생로랑을 바르고 있고 
아직 안 열어본것도 많은데 
또 사버린 것이다.

립스틱을 바르다보니 내가 밝고 튀는 색 
바를때 사람들이 칭찬을 많이 하는걸 보고
그런 색이 더 사고 싶어졌음.
맥을 좀 보다가 입생로랑과 
조르지오 아르마니에서 2개를 샀다.
1+1이라서 4개가 도착할 예정.

입생로랑은 내가 2년 전에 골랐던 
립스틱이 뭔진 잘 모르겠는데 
발색이 너무 은은해서 실망했는데 
그래도 통이(?) 예뻐서 또 샀고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한번도 써본적 
없는데 색이 브라이트하고 내가 
원하는 색 같아서 안 발라보고 
그냥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