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씨도 조용히 좀 하세요”
2023/11/08
식당에서 고함까지 지르는 ‘말싸움’의 정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의원이 지난 6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벽 하나를 두고 고함이 오가는 거친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두 사람은 우연히 나란히 붙은 방을 배정받았는데 안 의원이 동석한 기자들에게 이 전 대표를 비판하는 말들을 이어갔다고 한다. 안 의원은 이 전 대표가 인요한 혁신위원장에게 영어로 말한 것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헤이트 스피치’(혐오발언)라고 비판하는가 하면 “(이 전 대표가) 영어를 못하는 것 같다”는 취지의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말들을 옆 방에서 들은 이 전 대표가 “안철수씨, 조용히 하세요”, “안철수씨 식사 좀 합시다”, “안철수씨 조용히 좀 하세요”라고 여러 번 고함을 쳤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한동안 안 의원의 발언을 들으며 식사를 했지만 자신에 대한 비판 발언이 계속되자 고함을 쳤다는 것이 이 전 대표 측의 설명이다.
물론 다른 사람들 앞에...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떤 정치노객은 이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자랑까지하니 뭐가 뭔지 참 세상이 요지경입니다.
이준석씨도 홀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할것 같습니다
글쎄요 저 역시 이준석 전 대표에게 실망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지금도 기대하고 있는 정치인이기도 하고요 제 생각에는 두 분다 안철수씨, 이준석씨 모두 잘못이 많으시네요. 안철수 씨는 나이에 맞지 않게 어른스럽지 못하시고 이준석 씨는 아직 젊은 혈기에 휩싸여 방향을 잃어버리는 실기를 하시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기다리셨다가 식사 후, 지나가시면서 잘 듣고 갑니다. 하고 인사를 하고 갔다면 어떨까요? 항상 들여오는 말들 처럼 제발 두 분이 정책 대결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다른 정치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는 정책을 말씀해주세요
속이 뻥~~
올리신 글을 보고 속이 시원합니다. 안철수도, 이준석도 좋아해요.
속이 뻥~~
올리신 글을 보고 속이 시원합니다. 안철수도, 이준석도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