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식 · 석기시대 언어학자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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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스타일 레이스에서 토끼 선수에게 베팅에 사람들1이 몰렸다. 토끼 선수가 거북 선수를 이기는 것은 상식이었다. 거북 선수에 베팅을 거는 사람들2도 있었다. 경주 중 물을 마시거나 쉬는 것은 반칙이 아니다. 페이스 메이커를 붙이는 것도 인정이 되었다.
토끼 선수는 소아 당뇨가 있어서 물을 수시로 마셔야 했다.  거북 선수는 페이스 메이커를 붙였다. 토끼 선수가 물을 마시고는 나무 그늘에서 여유를 가지고 눈을 붙였다. 반칙이 아니다. 처벌 받을 사항이 아니다. 페이스 메이커를 붙인 거북 선수가 신기록에는 한참 뒤이지만 우승을 했다. 기록 경신은 없었으나 결승선을 통과했다.

(2)
경기고 서울대 출신 인재는 똑똑하다. 누구도 부인 못한다. 거기다가 사법시험까지 합격했다면 보통 수재가 아니고 성실성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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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년 전 구대륙 인류의 신대륙 확산 이후 단절된 언어 비교로 석기 시대의 언어를 발굴한다. 특히 남미 안데스 산중 티티카카 호반의 언어와 아시아 언어를 비교한다. 각 언어 전문가 논저와 DB를 이용해 신뢰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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