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

온다맘 · 피아노선생님, 전도사, 애둘엄마.
2023/06/12
교육을 마치고 나온 바깥 하늘은 제법 흐릿했다
비가 올것만 같은 날씨다

어제의 여파가 남았는지
오늘도 컨디션은 그닥 좋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교육을 잘 마치고

안전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어 감사하다
여름이 무르익어가고 휴가도 다가온다

얼룩소는 올 2월정도 시작한것 같다.
작년 휴가에 대한 이야기는 쓰지 않았지만

엄청난 훈련과도 같았던 휴가였다
말그대로 휴가같지 않은 휴가였기에..
아이들은 어리고, 밤에는 제대로 잠도 못자고ㅋ

이번 휴가는 정말 지혜롭게 잘 선택하고 차근히
준비하며 일정을 계획해야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든다

휴가라는게 어떤 특별한 장소로 가는 휴가도 있지만
마음 자체로 휴가를 보내는 기분이라면
그 또한 의미있지 않을까.

벌써 상.하반기로 접어드는 2023.
시간은 빠르게 가고, 키즈노트 오늘 알림장을 보니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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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학, 피아노를 전공 후 신학대학원을 졸업. 주중에는 피아노, 주일에는 설교를 :) 배운것들을 나누는 삶. 참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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