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의 찬미
facebook에서
아이들 병수발, 집안일 하다보니 주말이 다 가버렸다며, 서운한 듯 청춘을 돌려다오~
투정부려 놓은 글이 스쳐 지나갔다. ^^;;
글쓴분 상황은 또 얼마나 절박할지 모르니, 함부로 말할 수 없다만......
그 평범함이 부럽다.
2009년1월생 큰아이출생후부터 시작된
위중하고, 심각하고, 오래지속되고, 온식구가 다 아픈채로 15년째 병수발을 하며 살아오니...내겐 청춘을 돌리도~는 언감생심이다.
딱. 3년만 일반적인 가정처럼 평범하게 걱정없는 삶을 살아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삶이란.
지금처럼 그냥 죽지 않아 살아있을 뿐, 비인간적으로 희망없이 사는 상태는 삶이라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존엄한 인간으로의 자기인생을 결정하고 자유로운 선택을 하며, 자연을 공유하고, 자신의 이...
아이들 병수발, 집안일 하다보니 주말이 다 가버렸다며, 서운한 듯 청춘을 돌려다오~
투정부려 놓은 글이 스쳐 지나갔다. ^^;;
글쓴분 상황은 또 얼마나 절박할지 모르니, 함부로 말할 수 없다만......
그 평범함이 부럽다.
2009년1월생 큰아이출생후부터 시작된
위중하고, 심각하고, 오래지속되고, 온식구가 다 아픈채로 15년째 병수발을 하며 살아오니...내겐 청춘을 돌리도~는 언감생심이다.
딱. 3년만 일반적인 가정처럼 평범하게 걱정없는 삶을 살아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삶이란.
지금처럼 그냥 죽지 않아 살아있을 뿐, 비인간적으로 희망없이 사는 상태는 삶이라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존엄한 인간으로의 자기인생을 결정하고 자유로운 선택을 하며, 자연을 공유하고, 자신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