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첩산중. 점입가경.부익부빈익빈.
결국...무전유죄. 유전무죄.
1940년부터, 1960년이전까지.
우리나라에서 출생하신 분들에게 이세상은 아름다운 곳이었을까요?
지금도 그분들은 이곳이 이승인지 지옥인지, 연옥인지....모르고 계실것같습니다.
기가막힌 것은 눈을뜬채. 살아있는 채로.
어느날부턴가 내 삶을 갉아먹고 자라난 지옥이
이제는 내 인생의 터전이 된 느리게 지속되는 폭력의 피해자. 사법부가 면죄부를 쥐어준 무죄의 악당들이 저지른 죄로써 이윤을 취하고, 아무렇게나 아무데나 내다버린 폐기물처럼. 나동그라져 피를 토하며 삭아들어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우리들은 천국에서 서서히 지옥으로 내려가는 끝없는 계단을 걸어내려왔고, 아직도 여전히 내려가고 있는데....속도도 빨라지고,
점점 불타 녹아내리는 계단아래가...
결국...무전유죄. 유전무죄.
1940년부터, 1960년이전까지.
우리나라에서 출생하신 분들에게 이세상은 아름다운 곳이었을까요?
지금도 그분들은 이곳이 이승인지 지옥인지, 연옥인지....모르고 계실것같습니다.
기가막힌 것은 눈을뜬채. 살아있는 채로.
어느날부턴가 내 삶을 갉아먹고 자라난 지옥이
이제는 내 인생의 터전이 된 느리게 지속되는 폭력의 피해자. 사법부가 면죄부를 쥐어준 무죄의 악당들이 저지른 죄로써 이윤을 취하고, 아무렇게나 아무데나 내다버린 폐기물처럼. 나동그라져 피를 토하며 삭아들어가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우리들은 천국에서 서서히 지옥으로 내려가는 끝없는 계단을 걸어내려왔고, 아직도 여전히 내려가고 있는데....속도도 빨라지고,
점점 불타 녹아내리는 계단아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