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ke84
jake84 · 잔잔하면서도 따스한 삶을 살고 파요
2023/04/27
일하다가 창문 너머로 들어오는 햇빛이 쨍쨍해서 
시계를 보니 6시 좀 넘었었던 듯 싶네요.

6시가 넘었는데도 해가 밝아서 왠지 
3시, 4시쯤 된 듯 싶은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좋더라구요.

곧 퇴근시간 다가 오는 것도 좋고, 
나가도 밖이 어둡지 않고 좀 밝겠다 싶으니
어서 빨리 퇴근 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ㅋㅋㅋ

날씨는 요즘 참 종잡을 수가 없는 듯 싶어요.
낮에는 좀 더운것 같다가도 바람 불면 서늘하고 
밤에도 좀 괜찮은가 싶다가도 서늘하거나 적당하거나...

한편으론 뉴스에서 올해도 날씨가 아주 더울 거라고,
엄청난 무더위가 올거라고 하는 뉴스 보고 조금 걱정도 되더라구요.
음...

이사한 뒤로 아직 에어컨을 구입하지 않았는데,
서둘러 준비를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무더위가 매년 새로운 기록을 갱신한다고 하던데
올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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