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4/14
어제 맥주한잔 마시고 딱 기분좋은 알딸딸하게 잠을 잤는데.. 
예전에 술한잔 먹다 전화라도 오면 이런저런 얘기하며
제 얘길 쏟을때도 있었어요..
그러다 울때도 있고.. 
다음날 살짝 괜한 소리했나 싶고해서 연락하기 괜히 꺼려지고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다행히도 이야길 들은 사람은 그냥 지나가는 이야기로 들었더라구요
그런 얘길 들었다고 괜찮냐 어떻냐 다시 물어왔다면 진짜 후회했을텐데 말이죠..
세상사람들은 의외로 큰 관심이 없는 듯 살아가니까요
너무 신경쓰지 마시길 바래요.. 
그럴때도 있고 이럴때도 있는 삶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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