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 한 드라마가 끝나고 갑작스럽게 드는 생각과 감정...

정아영 · 희망을 찾아 다니는 희망지기 입니다.
2022/05/22
한 드라마를 보고 드는 생각과 감정을 어디에 풀어야 할지 답답한 가운데
북마크에 alooko가 보여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고생스럽게 아버지 뒷바라지하며 농사일, 공장일 하고 집에 들어와 밥부터 안치는 우리 어머니.
준비하는 가운데 땀을 흘리며 불평하고 땀 닦으며 어디 하나 고장난게 분명하다며 말하는 우리 어머니.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휴무일이라도 있어...자신은 농사일, 공장일하고도 매일 밥을 해야 한다며 교회라도 갔을때는 그때라도 잠깐 쉴수 있다고 말하는 어머니...
딸 남자친구 얼굴 한번보고 싶어 몰래보고 흐믓해하며 잘 되라고 뭐 하나라도 잘 보이라고 몰래 결제하고 흐믓해 하는 어머니...

그러고...집에와서는...밥 안쳐놓고 방에 누워 있다...........갑자기 가심....
아들은...밥 안쳐놓은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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