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코
마루코 · 아름다운 휴양지에서의 삶..
2022/07/22
청자몽님의 글을 보니 너무 공감되는 것 같아요. 저와 정말 일주일차를 두고 확진 시기를 겪으셨군요. 이 시기에는 주변사람들까지 이상한 눈초리로 보는 것과 바이러스 덩어리 같은 존재로 느껴졌던 마음이 아픈 시기였던 거 같아요. 조심스레 처음으로 들추어 보는 저의 이야기는 아이가 100평 가까이 되는 실내 공간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느라 잠시 30분 정도..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머물렀다 나왔는데 확진자와 동선과 시간이 겹치면서 갑자기 확진이 되고 집안에 함께 생활하던 식구들 모두가 확진을 받았어요. 다행히 식구들 모두 그 기간 만난분이 없어 가차운 주변 분들에게는 감염시키진 않았고요. 엎친데 덮친 겪으로 안타깝게도 이때 사랑하는 엄마를 잃게 되었습니다. 모든게 완벽하지 않았던 시기인 만큼 질병관리청의 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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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지만 행복 그리고 감사를 깨달으며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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