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김지은 · 4050 일하는직장맘의 일상
2022/06/06
저도 억대연봉이  아니라 죄송합니다
어제저녁  샤브집에서 여보랑 저녁을 먹는데 옆테이블에서  중년남자두분이 
연봉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너는 일억오천 넘지?
나는 일억 삼천정도되는데
그아무개는 이번에 급여인상되서
일억이천된다고 하더라 
헉  샤브먹다가 체하는줄
허탈갈 소외감 좌괴감 들더라구요
밥 먹다 한번더 쳐다보았는데
아  연봉예기들은 왜 할까요?
그냥 밥집오면 맛있게 밥 먹으면
되지  참 그걸또 들은제  귀가 칀리안
인가보네요 ㅎㅎ
아휴 연봉 일억  나도받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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