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기
2022/05/15
저역시 같은 마음입니다. 저도 우울감이 늘 밀려오고 가슴이 답답해 숨이 차기도 하죠. 하지만 그누구에게도 우울하니까 건드리지말라 하지 못하거든요. 하루에도 몇번씩 한숨에 길을 가다 멈춰서기도 하지만,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척 하곤 하거든요. 주변에도 우울증 가진 사람들이 여럿 있는데 저까지 그러고 싶지도 않았구요. 하지만 이렇게나마 말씀을 하셔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세상 어디에도 말할곳이 없거든요. 우울 증상은 놔두면 심해질 수도 있지만 치료도 가능하니까요. 자주 말씀하시고 우울감을 표현해 주세요. 다 괜찮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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