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한마디 말로 자신을 모두 표현하는 분들이 있죠. 

"너는 성격이 꽁한 구석이 있어" 
그 한마디에 모두는 아니더라도, 그 사람의 가치관을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은 물이고, 산은 산이라지만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다니요.
꽁한 구석은 모르겠고, 구석지에 짱박히셨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이 들었을 것 같아요. hoo..

'사람은 입체적이다' 라는 말을 참 좋아하는데, 
속된 표현으로는 '나에게는 좋은 사람도 누군가에겐 개xx 이다' 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더라구요.

여러 면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에, 더욱 조심스럽게 그리고 쉬이 판단하지 않아야 함을 다시금 깨닫는 글이네요.

좋은 글 감사하며, 훌훌 털어버리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의 마무리가 되시길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