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몇년 째 정말 잘 안풀려서 지인들이 계속
그냥 한번 점이나 한번 보고 속시원히 들어나 
보라고 합니다.

신내림 3년 이내 애기동자들이 그렇게 용하고
잘 맞추니까 맘 편히 보고 좋은 말만 믿으면
되니까 무조건 같이 가자고 ....

근데 저는 사실 점을 안믿거나 그런게 아니라
무서워서 못보는걸요................. ㅋㅋㅋㅋㅋ

갔는데 갑자기 막 40대에 위험하다느니..
막 돈이 줄줄 샌다느니..  집안에 우환이 있다느니...  이러면 더 속상하고 무서울까봐요.. :(

아니 30대에도 충분히 고난과 역경을 잘
이겨냈는데 또 하라니ㅋㅋㅋㅋ에라이.

아무튼. 올해 좋은 남자 만나셔서 결혼 하시게
되면 거기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일단 애정운 결혼운은 맞춘거니 제가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