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

오느른선물
오느른선물 · 배가의 삶을 선물하는 개척자!
2022/03/12
곧 안개비가 내릴 듯
공기가 무겁다

따끈한 차 한잔 앞에 놓고
멍~ 하는 시간이 참 좋다

아직은 푸른 기라고는 보이지 않는
파삭한 나무처럼 보이지만

나무 전체에 감돌고 있는
봄의 기운이랄까, 
연초록으로 생명의 물이 올랐다

그 생명의 기운을 나도 조금 얻어
오늘도 활기차게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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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의 삶을 선물받았으니 증폭시키는 배가의 대가로 거듭나자! onulunsunm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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