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타는 것이 생물학적으로 관계가 있을까?

김대엽 · 새로운 일을 좋아하는 ENTP 30대
2022/03/12
(아래 글은 근거에 기반하지 않은 제 생각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경상남도는 2주 후면 벚꽃의 개화시기입니다.
봄은 벌써 이만큼 다가와 있네요.

저는 언젠가 생각해본적이 있습니다.
봄 타는 것은 우리 DNA에 프로그래밍 된 행동이 아닐까?
그 시기에 연애를 하도록 명령어가 기입되어 있는것이 아닐까?

봄이 되면 우리는 사람들과 만나며
연애 하고싶은 마음이 커집니다.
이를 "봄 탄다" 고 하죠.
그렇다면 이런 감정은 어디서 온 것일까요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뉘죠.
10만년 전 우리가 벌거벗은채 무리지어 지낼때
사람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때는 봄이었을 것입니다.
이성과 짝짓기하여 새끼를 낳고, 
추위가 오기전까지 키우기 가장 좋은 때는 봄일 것입니다.

수 만년 동안의 본능이 사람들 속에 남아
봄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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