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기가 끝나기를 바라며

김윤희
김윤희 · 힐링이 필요해
2022/02/24
저는 집순이 입니다.
집이 제일 좋고 바깥 활동 보다는 집에 있는게 제일 행복한 1인 입니다.
집에서 집안일도 하고 취미도 즐기고 작은 홈카페를 만들어 집 베란다에서 커피를 즐기는 그런 사람이지요.

그런데 나가는 것과 나가는 건 천지 차이 입니다.
이렇게 집을 사랑하는 집순이라도 코로나 시국에는 너무 힘이 드네요.

아이들이 어려서 집 앞 놀이터라도 갈라치면 마스크 안하겠다는 아이를 붙잡고 어르고 달래며 나가야 하지요.
또 아이들은 집에만 있다보면 답답해 하고 바깥 공기를 쐬고 싶어 하는데
요즘엔 안걸린 사람 찾기가 더 쉬울 정도로 확진자가 많이 나온다는 뉴스를 보다 보면 어른들도 많이 힘들지만 아이들에게도 너무 힘이 들것 같습니다.

어서 빨리 이 시기가 지나가서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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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이 고달프지만 꿋꿋이 살아가고픈 40대 아주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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