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12/02
무기화되어버린 단어가 맞네요. 
‘꼰대’와 ‘MZ 세대’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 행동 자체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데 서로가 이해되지 않는 가치관과 행동에 대해서 꼭 특정 세대에게 화살을 돌리는 문화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요즘 것들’이 아니지만 매우 큰 폭을 가진 ‘MZ 세대’ 정의의 시작점에 속합니다. 저와 2010년생의 
사고는 절대 같을 수가 없습니다. 이처럼 받아들이기 어려운 작위적인 범위를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하게 생겨나고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밈 단어를 취하고 사용하는 언론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말씀처럼 살아온 시대상과 환경을 껴 맞추어 각자의 합리성을 대변하는 관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성세대의 기준에서 이해되지 않는 젊은 사람들의 행동은 무조건 ‘MZ 들의 특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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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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