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잊은 그대에게

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11/14
밤중에 잠이 깼다  새벽 3시...
아마 티비소리에 깼나보다
티비를 켜놓고 잠드는 버릇이 있는 나는 티비소리가 자장가도 되지만 잠을 깨우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티비를 끄고 다시 잠을 청했지만 웬일로 정신이 맑아진다
이 때 하기 좋은 것은?  그렇다 얼룩소를 방문하는 것이다
얼룩소에서 밤새 올라 온 글들을 읽고 답글도 몇 개  달아보고... 
그러다 다시 잠 속으로 빠져든다

나는 잠을 잘 자는 편이다
물론 잠 안오는 불면의 시간이 내게도 찾아 올 때가 있지만
그럴때도 나는 잠에 연연하지 않는다
잠은, 오면 자고 안 오면 내일 자면 되고 지극히 편하게 생각하려 한다 그래야 잠이 잘 찾아온다고 여기고 있다
예민하게 굴면 잠이란 녀석은 재미가 있어 더 멀리 달아나고 만다고 느껴지니까. 나 잡아봐라 하면서...

이렇게 잠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고 내 마음가짐을, 나는 잘 자는 사람이다. 로 입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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