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세곡
천세곡 · 남들과는 다르게 누구보다 느리게
2022/11/11
8. 누군가가 내 글에 '이어지는 글' 을 쓴다면, 댓글은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적어 주신 모든 항목이 너무 공감이 되지만.

8번에 매우매우 공감합니다.^^

저도 본업이 따로 있다보니 얼룩소에 그리 오래 머물지 못합니다.
게다가 아직 근력(이라 쓰고 글력이라고 읽습니다.)이 딸려서 글하나 쓰고 나면 뭘 더 할 엄두도 안나기도 하고요. ㅎㅎㅎ

틈나면 좋아요라도 팍팍 눌러드리려고 애쓰긴 하는데
이어쓰기 해주시는 분들과 댓글 써주신 분들께 바로 반응하지 못할 때가 태반입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어주신 것처럼 최소한의 예의, 아니 솔직히 거의 대출이자 갚는 심정으로다가
늦게라도 찾아가 이어씀에는 이어씀으로 댓글에는 댓글로 복수(?)를 해드리려고 노력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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