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30
푸른달이님 안녕하세요? ^^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저도 나태주 시인의 ‘풀꽃’ 참 좋아해요. ‘선물’이라는 시도 좋아하고요. ^^
‘선물’
- 나태주 -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입니다
오늘 받은 선물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입니다
당신 나지막한 목소리와
웃는 얼굴, 콧노래 한 구절이면
한아름 바다를 안은 듯한 기쁨이겠습니다.
가을 밤에 읽기 좋은 시집은 <20세기 마지막 가을 99 시인의 가을 노래 – 즐거웁게 가을은 돌아오고 있었지 1> 추천합니다. 실린 시들이 모두 가을과 관련된 시랍니다. *^^*
빛을 운반하는 사람.
*보람 : 1. 약간 드러나 보이는 표적. 2. 다른 물건과 구별하거나 잊지 않기 위하여 표를 해 둠. 또는 그런 표적. 3. 어떤 일을 한 뒤에 얻어지는 좋은 결과나 만족감. 또는 자랑스러움이나 자부심을 갖게 해 주는 일의 가치.
우와 세상에나!!!! 아침부터 너무 힐링되는 시 한편으로 기분 좋게 시작하네요!!!
이 시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우와 세상에나!!!! 아침부터 너무 힐링되는 시 한편으로 기분 좋게 시작하네요!!!
이 시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