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줄스
부자줄스 · 진정 나눌 줄 아는 삶
2022/12/20
지금까지 이룬 것을 보면 정말 치열하게 살았던 딸 같은데요. 부모의 시선과 달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삶은 아닐 겁니다. 분명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신의 꿈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거나 현실에 부딪혀 방법을 못찾고 있는 게 아닐까 추측이 됩니다.

우리 나라의 교육 시스템은 아직 회사의 일원으로 사는 삶 만을 추구하도록 가르칩니다. 그러려면 주변 사람들이 하는 것들은 다 해야 하고 그 길이 안정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살아보니 과연 내 생각처럼 안정된 길이던가요? 다 만족이 되던가요? 대부분은 저처럼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았고 나름 많은 것을 이루기도 했으나 이 나이가 되고도 인생에 대한 고민이 넘쳐 납니다. 잘못된 선택을 뒷수습 하느라 애쓰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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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것, 아는 것이 부족해도 주변을 챙기고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 길을 꾸준히 걸을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합니다. 저도 아는 모든 분들의 앞날에 광명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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