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0
0 · 일기
2022/10/04
차례대로 늘어진 색들을 세어보다 나도 모르게 넋을 잃는다.
벚꽃에게 그렇듯 한 순간이라도 더 담아두려 애를 쓰게 된다.

아름다운 것에겐 본능적으로 그렇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14
팔로워 4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