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권조례! 종교, 정치, 사심을 벗어나~
2023/02/04
교계뉴스를 전하는 '뉴스파워'에 따르면 보수종교•학부모단체 등으로 이루어진 서울시학생인권조례 폐지 범시민연대 51개 단체가 2월 3일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전면 폐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또한 범시민연대는 이 성명서를 통해 서울시 학생인권조례를 개정하는 방안이 아닌 전면 폐지만이 해결책이라는 의사를 천명했다고 한다.
세상은 나날이 발전하고 우리나라도 세계를 향해 발맞추어 나아가고 있다고 자부심을 가지던 때가 엊그제인데, 우리의 교육계가 무지하고 사적 욕심에 눈 먼 사람들에 의해 자꾸만 뒷걸음질 하는 것 같아 심히 마음이 불편하다. 수정할 부분이 있다고 주장할 수는 있다. 그러나 애초 학생인권조례가 만들어진 그 출발점조차 부정하고 자신들의 마음에 안 드니 전부 없애야 한다는 사고는 일제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