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덕구
전덕구 · 정직과 관용, 인내
2022/07/25
드라마가 보여주려고 하는 것은 현실에 존재하는 일상이 아닙니다. 왜? 그건 재미없으니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는 재목처럼 이상한 이야기, 판타지입니다.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죠.
사람들의 뇌는 비현실적이고 도달할 수 없지만 동경하는 세계에 환호하게 프로그래밍되어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사실 전문가들이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시각은 일반 시청자들에게 잘 와 닿지 않을 수 있읍니다. 그냥 재미있으면 되니까요. 전문가의 평가들은 일종의 사후편향과 같은 의미로 다가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감히 소견을 말하자면, 크리핑업에 대한 문제의식과 작품 수준 자체에 대한 평가는 전문가적인 식견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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