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얼룩소를 하면서 느낀것은 정치 및 사회적 이슈를 다룬 글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 주제를 다루는 몇몇 얼룩커님들이 활동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든것일수도 있겠습니다만...
(글을 쓰면서도 몇분 스쳐지나가시네요.)

저는 정치적, 그리고 종교에 관한 논쟁을 싫어합니다. 
관심이 없는것은 아닙니다만, 마치 평행을 이루는 철도노선과 같다고 할까요?
끝나지 않는 주제를 계속해서 붙잡고 비난만 하는것도 참 힘든일이거든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아쉬운게 지금은 활동하지 않으시지만 일반 시민의 눈으로 날카롭게 사회현상 및 정치를 꼬집어주시는 분들의 글들은 참 읽기가 좋았습니다.
금전관계로 꼬일대로 꼬여버린 언론사기자들의 시각말고, 일반시민들이 나아가 저랑 비슷한 연배의 사람들이 볼수 있는 다양한 눈높이의 관점을 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