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9
제가 명상을 시작할 때
유튜브에서 '명상'을 검색했었죠. 그리고 나온 크리에이터 한 분이 있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도 그 분 영상에서 많은 걸 배웁니다.
파란풍금 님 글을 보니
그분께 배운 것 중 하나가 생각이 나네요.
'감정은 내가 아니다'
아마 글에서 감정을 느끼되, 자신이 되게 하지 말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요.
명상을 하면서
가끔 분노나 두려움같은 거친 친구들(?)이 찾아오면
그냥 느껴주곤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그냥 가슴에서 느껴주는 거죠.
그런 후에는 감정이 많이 가라앉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그런 감정을 일으킨 기억을 돌아보는 과거 여행을 해보곤 해요.
이번 글에서는 두려움이란 감정을 특정했지만,
소위 우리가 말하는 '부정적인' 감정들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D
그리고 꽤나 관심있어 하는 주제의 ...
유튜브에서 '명상'을 검색했었죠. 그리고 나온 크리에이터 한 분이 있었어요.
그리고 지금까지도 그 분 영상에서 많은 걸 배웁니다.
파란풍금 님 글을 보니
그분께 배운 것 중 하나가 생각이 나네요.
'감정은 내가 아니다'
아마 글에서 감정을 느끼되, 자신이 되게 하지 말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요.
명상을 하면서
가끔 분노나 두려움같은 거친 친구들(?)이 찾아오면
그냥 느껴주곤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그냥 가슴에서 느껴주는 거죠.
그런 후에는 감정이 많이 가라앉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그런 감정을 일으킨 기억을 돌아보는 과거 여행을 해보곤 해요.
이번 글에서는 두려움이란 감정을 특정했지만,
소위 우리가 말하는 '부정적인' 감정들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D
그리고 꽤나 관심있어 하는 주제의 ...
ㅎㅎ
아시겠지만, 영어를 배우면 좋은 점들 중 하나가 다양한 글들을
접할 기회가 늘어난다는 것이죠.
이 세상 글과 정보 중 한국어로 된 것은 1%도 채 되지 않으니,
이곳 저곳 발품을 팔다 보면 참 다가오는 글들이 많다는 걸 느낍니다.
물론 우리나라 작가가 쓴 글 중에서도 멋지고 가슴을 울리는 글이 많긴 합니다.^^;
재이님이 하신 말씀과 일맥상통할 듯 싶은데,
'기분이 태도가 되게 하지 말란' 말을 좋아합니다.
감정은 우리가 아니죠.
그게 두려움이든 분노든 우리를 먹어 치우는 순간 주인이 아닌
감정의 노예로 전락하고 마는 것 같습니다.
바람직한 삶은 결코 아니라 생각하기에, 늘 자신의 마음 속을 들여다 보려는
의식적인 노력이 뒤따라야만 하죠.
명상이라는 방법이 그 마음을 읽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겠죠?
전 따로 명상을 해본 적은 없지만, 메타인지(Metacognition)를 최대한
활용하려 노력 중입니다.
쉽지 않은 공부를 하고 계실 터인데, 재이님 만의 속도로 잘 해가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바쁜 가운데 이렇게 소통할 수 있어 좋고,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
답글과 이어 쓰기를 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ㅎㅎ
추석 잘~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