킵프레이
킵프레이 · 고구마향기
2021/12/08
 주식을 시작한 지 겨우 1년이 지났습니다. 남들은 직장생활하면서도 틈틈이 한다고 하던데... 저는 보수적이고 꼭 막힌 종류의 인간이라서 그런지 전혀 하지 않고있다가. 10년만에 한번 올까말까한 고점에 주식을 샀습니다. 계속적으로 팔고 사면서 지금까지 큰 손해도 없지만 이익도 보지 못했습니다. 시드 머니 부족, 경험 부족. 

1년 동안 주식 시장에 발을 담그고 있자니, 실력과 경험과 돈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주식은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래 살아남아야 하므로 돈을 잃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연말 산타랠리를 꿈꾸지만 동시에 폭락장을 생각해야 하는 것이 주식하는 사람의 운명이 아닐까요? 전광열님은 제가 보기엔  나름 선방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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