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퍼플
퍼플 · 글쓰기로 변화를 추구하다.
2022/03/10
내옆에 있는 사람들이 소중했고 관계를 잘 유지하도록 노력했어야 했다는 회한이 요즘 듭니다.
저는 그러질 못했고 늘 잃고나서야 후회했습니다. 결혼후에는 더 그랬고  얼마전에도 그랬습니다. 새로운 인연은 깊이가 없고 적당히 선긋고 지내게 되죠. 사람이 그립다고 억지인연 맺는건 싫어요.
그나마 몇안남은 인연중 이십년지기 한 언니. 또  멀어지고 있네요.
몸도 마음도 한바탕 앓고나서는 자꾸 생각이 나네요. 다시 부대끼며 살고 싶어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27
팔로워 27
팔로잉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