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대권도전 잔혹사 [뉴스정주행]

‘뉴스정주행’은 어떤 이슈나 테마, 또는 큰 사건에 관한 뉴스를 시간 순서대로 모아서 보여주는 큐레이션 포맷입니다. 시간 순서대로 보여줄 필요가 있는 이슈가 있다면 이 포맷으로 보여주세요.


들어가며

20대 대선에서 여당 후보로 나온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는 현재 여러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오차범위 안팎의 차이로 밀리고 있는 중. 이 때문에 정치권 호사가들 사이에선 다시 ‘경기도지사의 저주'가 회자되기 시작. 왜 저주냐. 경기도지사가 되면 거의 자동적으로 대권 잠룡도 되지만, 지금까지 그 누구도 진짜 용이 되진 못하고 이무기로 남았기 때문.
전남 순천에서 유세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그는 '경기도지사의 저주'를 이겨낼 수 있을까. 출처: 연합뉴스
1995년 지방자치제 전면 도입과 함께 경기도지사가 민선으로 바뀐 뒤 지금까지 총 6명이 이 자리를 거쳤는데, 이 중 5명이 대권에 수차례 도전했음. 하지만 누구도 대통령에 당선되지 못했음. 게다가 이들 모두 그냥 대선에 나갔다가 진 수준이 아니라 정치적으로 다사다난했음. 아래 경기일보의 기사에 나온 표를 참조해 역대 경기도시자의 대권도전 역사를 정주행해볼 예정. 편의상 현재 대권 도전 중인 이재명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은 모두 전 지사로 호칭을 통일.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경제와 K팝, 그리고 각종 영상 콘텐츠에 관한 글을 씁니다.
309
팔로워 921
팔로잉 755
418
팔로워 2.9K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