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의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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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d_Gray · 안녕하세요.
2022/03/06
게으름과 단체활동이 어려운 성격으로 직장생활이 어려워
프리랜서로 들어간지도 9개월차인 백수입니다.
예전에 듣기만 하였던 다포세대라는 것이 저에게도 와 닿을만큼
요즘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코시국이 심각해지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더욱 많아지고
그로 인해 우울증도 찾아 오기도 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동안 텅비었던 집을 밝은 분위기로 바꿔보자 생각하여 조금씩 꾸미기 시작했습니다.

조립하는걸 좋아하여 일부러 가구도 조립식으로 구매하고
집이라는 좁은 공간이지만 조금씩 움직이면서
조금씩 활력을 되찾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꾸며진 집에 지인들이 가끔 찾아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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