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계곡살인 사건을 보며

윤지
윤지 · 배관엔지니어 두아이엄마
2022/04/08
그것이 알고 싶다 애청자이다.
그녀와 사겼던 전 남친들 두명과 전남편의 죽음. 
어떤 사람이 나를 죽일 목적으로 다가온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들은 정말 처음부터 살인을 생각하고 사람을 만났을까? 참 무서운 사람들이다.
 코로나로 인해 지인들과의 만남이 뜸해져 버린 요즘.
 친한 동생이 10년 넘게 못만났던 대학교시절 학생회장언니와 연락이 되어 만났는데 그 언니와 밥 잘 먹고 2차로 카페에 가서 본격적으로 언니의 다단계업체 홍보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 후 바로 손절.
 나도 내일 아주 오랫만에 고등학교 시절의 친구를 만나기로 했는데 어떤 대화들을 나누게 될지 기대가 된다.^^  어느새 고등학생에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워킹맘의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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