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아홉, 기록의 시작.

데미소다 · 인프피 스물아홉, 그 기록
2022/04/02
글쓰기도 늘려보고, 내 생각도 적어보자. 
스스로가 한심하고 별볼일 없어, 외면하고 피하고 싶었지만, 그런다고 후회되는 8년의 시간은 돌아오지 않으니까. 앞으로의 내 내면도 들여다보고, 기록해보자. 
이제, 마냥 젊지만은 않은 나이. 곧 서른이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해놓은게 없는데 왜 시간은 이리도 빨리갈까. 흘러가기만 하는 시간이 아쉬워 조금이라도 잡아두고싶은, 남겨두고 싶은 마음에 적기 시작한다. 

다들 어떤 마음으로 얼룩소를 시작했나요? 저처럼 그저, 이런 개인적인 단순한 이유로도 괜찮은가요.

주말이지만 출근. 일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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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때 일기를 남겨보자. 살아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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