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미 · 외국어, 맛집, 스포츠, 디지털노마드
2022/03/30
어머... 친구가 너무 했네요. 만나기 어렵거나 안 내키면 솔직하게 일찍 말해주는 게 예의인데... 저는 계획대로 되지 않아도 스트레스를 잘 안 받고 오히려 계획대로 하는 게 더 힘든 영락없는 P이지만, 그래도 갑작스러운 약속 파토는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같은 상황이었으면 많이 언짢게 느꼈을 거예요. 그래도 밖에서 혼술이라니, 힐링되셨을 것 같아요. 어떤 술로 드셨나요? 저도 맥주와 와인을 좋아해서 가끔 즐겨 마시는데, 그렇게 긴장이 풀어지고 좋을 수가 없어요. 안주는 어느 걸로 드셨나요? 저도 요즘 혼술이 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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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듯 살아가는 삶을 추구합니다. 맛있는 음식과 커피에 빠져있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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