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아영 ·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한 내 일기장
2022/03/26
안녕하세요, 영어 교육 전공한 얼룩커입니다.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조심스레 제 의견을 건네보아요.
영어 회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risk-taking(위험을 감수하기)이라고 생각해요.
내 표현이 문법적으로 이상하고, 상황적으로 올바르지 않을 거라는 두려움 때문에 1차 방어막이 생기고,
한글이 영어로 1:1 매칭을 통해 번역 되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2차로 생기고,
내 발음이 이상하진 않을지, 상대방이 잘 알아들을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이 3차로 등장하죠.

오히려 그냥 뱉고 보는 과감함이 필요한 것 같아요.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을 수록 금새 배운다는 말이 있으니까요!  

전공자에게도 어려운게 영어회화랍니다ㅠㅠ 원어민이 아닌 이상 완벽해질 수 없어요.
단계를 올라가는 것에 의미를 두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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