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늘 정리를 하지만, 오랜만에 다시 제 3자의 입장이 되어,
내 방을 멀리서 내다보니, 참 많은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가지고 있는 것이 얼마 없다고 생각했는데,
몇개월 지나면 이사갈 날을 대략 날짜를 잡고 정리하기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다시 방을 바라보고 있자니...

너무 많은 물건들이 제 방에 있더라고요

하고 싶은 것들이 워낙 많았고 여러가지를 시도해 본 것도 참 많았기에
물건이 많을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그러면서 든 생각 중 하나가,

내가 물건에 대한 욕심이 많은가?
내 머릿 속도 이 많은 물건처럼 생각에 지배당하고 있을까?
등등 여러가깆 생각들이 오가고,
머릿 속이 맑은 적을 한번 되뇌어 보니...
적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예전에 쓰던 물건들을 하나씩
정리해 나가보아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