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족들과 떨어져 생활하고 있는 사람 입니다.
가족들과 같이 생활할 때는 잘 몰랐지만 역시 떨어져 생활해 보니
아이들의 웃음소리, 와이프의 듣기 싫지 않은 불평, 불만 등 많은 것들이
소중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네요.
결혼이 예전처럼 인생에 중요한 가치관이 아니라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에서 그렇게 큰 결단을 내리는 경우도 많지 않다 생각합니다...
그렇다 보니 그러한 본인의 결단에 모두 책임을 지려 하는것이겠지요~~
그래서 결혼 생활이 즐겁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한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