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는 것도 괜찮아요~

보물맘 · 성실의 힘을 믿습니다.
2022/03/22
저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남편과 자녀 둘이 있지요~
결혼전에는 직장을 다니며, 까탈스러운 사람이었지요. 그리고, 아이도 예뻐하지 않았어요
그런 저두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육체적으로도 힘들고, 나의 마음의 크기가 작아서 힘들고, 결혼생활도 힘들었어요. 작은 문제 앞에서도 어쩔줄몰라서 쩔쩔매고 살때가 많았지요
지금도 좌충우돌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거의 20년차가 되다보니 고생이 있는 이 행복에 감사합니다. 나의 존재가 작지만 큰 가정생활을 통해서 여러가지 희노애락을 느낍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이 결혼을 꺼려한다고 알고 있는데, 그런 상황이 충분히 공감됩니다. 직업, 집, 가치관, 등등 여러가지가 어려울것 같아요. 그래도, 결혼을 해보니 좋은 일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나의 편이 생겼다는 것과 소중한 아이들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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