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잡부
유부잡부 · 외국인 노동자 '잡부' 입니다.
2022/03/16
저는 20대 후반에 어학연수를 가고 싶었어요. 1년3개월 회사에 다니면서 결혼은 언제하냐는 주변사람들의 끊임없는 질문.
문득 드는 생각이 '이 시기를 놓치면 해외는 가기 힘들겠구나'.
저는 아직 20대인 그때 주변의 반대와 비난을 특히나 가족의 걱정과 우려를 다 무시하고 29살에는 해외취업을 준비했습니다.
한국에선 그 나이가 왜이렇게 많아보였었는지..
외국 나와보니깐 40살이 넘은 나이에도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새로이 도전하는 사람(한국인포함)을 많이 봤습니다.

20대 아직 젊어요! 하고싶은일들 살짝씩 맛보고 경험해서 도전해도 결코 늦지 않다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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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살고있는 외노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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