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코로나 쫄보

쫑이쫑이 ·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고 싶어요
2022/03/29
이제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코로나 확진자를 볼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언제 걸리지?" 마치 내 순서를 기다리는 기분이랄까...

걱정은 되면서, 돌아다니고 싶어 사람들도 만나고
가족들도 만나고 식당도 가고 있다. 

3일 전에 만난 친구가 확진됬다는 연락을 받았고,
괜히 심장이 덜컹덜컹 거렸다. 순서를 기다린다고 해놓고...
막상 다가왔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몸이 떨렸다.

생각해보니, 피로감이 최근에 심했고 배도 아파서 화장실을 들락날락거렸다.
그 전화를 받고 바로 집에 있는 자가키트를 사용하면서 주변에 신속항원 검사병원을 찾았다
집앞 병원이 가능해서 당장 달려가서 검사를 받고 대기하고 있는데, 
아버지도 걸렸다고 연락을 받았다...
' 아, 내가 옮겼구나....' 
그 친구를 만난 날 가족모임이 있었고, 우리집에서 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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