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주된 고양이가 돌 틈에 껴있는걸 발견해 키웠습니다. 4개월정도 잘 살다가 갑자기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거의 2주간 하루도 빠짐없이 밥도 제대로 못먹고 울기만했어요. 남편이 비슷한 유기묘라도 찾아보고 했지만, 비슷한거지 제가 돌보던 아이가 아니잖아요.. 그치만 지금은 아기고양이 한마리 입양해서 2년을 같이보내고있습니다!! 애옹이가 좀 더 나이가 들면 저도 그때의 고통을 다시 느끼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키워보려구요 너무 두려워하지마세요.
에효
순두부님도 마음고생 심하게 하셨네요...
그래도 지금 행복하셔서 너무너무 다행입니다. ^^
에효
순두부님도 마음고생 심하게 하셨네요...
그래도 지금 행복하셔서 너무너무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