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공감되는 얘기네요. 저도 집안일로 남편과 투닥투닥 댄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지금은 두 아이를 키우느라 외벌이로 남편이 일하고 있어서 제가 집안일은 거의 다 하지만, 가끔 남편과 얘기는 합니다. 나도 존중받는 삶을 살고 싶다고. 일하는것만이 존중받는 시대가 아닌, 집안일하며 책읽는 엄마의 삶도 존중받아야 한다고.
집에서 부부가 자주 대화하며 서로 존중해주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