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흥하라
모두흥하라 · 중요한인물(KEYMAN)
2022/03/13
얼룩커님의 글을 읽고 너무 공감이됩니다.

저는 학창시절에 도면그려오라는 선생님들보다 주변 친구들에게 상처를 받았는데요.

제 중학교 시절은, 급식시절이 아닌, 도시락 싸오던 시절이었습니다 

제가 강원도 살아서 식해라는 음식을 다른지역은 어떻게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가자미 식해 라고 있습니다. 저는 그음식을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그것을 도시락반찬에 싸주셨죠.

학교에서 친구들과 다같이 책상을 붙여서 먹는 시절이었습니다.

같이 먹는 친구들은 식해를 보고 먹어보더니 너무 맛있다며 좋아했던 그순간, 

친하지않는 친구, 잘사는 친구 , 일명 일진 (모두 동일인물)

오더니, 식해를 보며 표정을 찡그리더니 뭐 이런 징그러운음식을 먹냐며 한마디하고 돌아섰습니다

그친구는 아무생각없이 한마디하고 지금까지 잘지내겠지만,

그당시...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힘내, 너의 인생이란 무대위에 너가 주인공이야
39
팔로워 37
팔로잉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