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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만에 실망(?)했지만, 한발 들여놓은 이상.. 끝까지 가볼려구요.
제 주변에도 저의 추천을 통해서 얼룩소를 시작한 몇몇 분들이 계세요 그런데 자몽님의 말씀처럼 막상 시작하니 '내가 생각했던 그런게 아니네?' 하면서 그만두더라구요.
그런 마음이 들었음에도 여전히 이곳에 계신다는것은 얼룩소가 그만한 특별한게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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