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잘' 보내셨나요?
2022/03/01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잘 보내셨나요?
예전 글에도 남겼었는데, 이제 곧 아가 만날 준비를
끝낸 채 하루하루 남은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임신 38주차에 접어든 임산부랍니다.
요즘은 어떤 것에도 집중하기 힘들 정도로
불안과 초조의 마음이 크답니다.
얼룩소에 몇 번 왔었지만,
그냥 글만 읽고 간 적도 많네요.
글을 남기려고 적다 보면
오히려 더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아기를 만날 기대와 설렘도 있지만,
사실 지금 코로나에 걸리면
출산을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할 지
걱정되는 상황이거든요.
뉴스에도 몇 번 나와서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임산부가 확진 시 출산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없답니다.
(이런 내용들의 기사 등을 보고 또 확진 임산부들의 이야기를 들은 후
보건소와 연락도 힘들지만 연결이 되어 알아봐도 뭔가 뚜렷한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
최근에 확진자 수가 많이 늘어나면서 임산부들도 많이 확진이 되더라고요.
저는 집에만 있지만 남편이 출.퇴근하니.. 혼자 조심한다고 해도 안 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