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의 하루(변화)
댓글들 다 보고 있어요..ㅎㅎ 정말 혼자 일기장처럼 쓰려고 했는데 많은 분들의 정말 진심을 담은 댓글들 보고 정말 감동이었어요.. ᅲᅲᅲ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오늘도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많이 힘들었어요.. 그런데 댓글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원래는 힘들면 혼자서 끙끙 앓다가 자는데 오늘은 댓글보면서 친구가 생긴 기분이였어요. 고등학교 올라와서 제 속마음을 언니말고 말 한적이 없는데 제 비밀을 아는 친구가 생긴 기분이였어요. 그것도 정말 저를 걱정해주고 생각해주는 좋은 친구요 ㅎㅎ // 내일부터 일어나자 마자 핸드폰 안 보고 바로 공부하러 가려고요!! 꼭 지켜서 내일 일기장에 적을 게요!! 주말에는 학교를 안 가서 평일보다는 좋은 글들을 올려 보려고요!! 학교를 가면 친구 문제나 공부 문제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