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 뒤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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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6
어제 저녁 배부른 저녁을 먹고 침대에 앉아있으니 찌뿌둥해 새벽산책을 다녀왔어요.
비가 추적추적내리기 시작해 물냄새와 조명이 켜진 경안천의 모습 낮산책과는 또다른 매력이 느껴지더라구요.
저녁사이 비가 오고 오늘 낮에는 해가 쨍쨍했습니다
“비온 뒤 맑음”이라는 구절이 생각날 정도로 파란 하늘과 구름길들은 나도모르게 하늘을 계속 보게 만들었네요.
비가오고 나니 하늘이 더 아름다워보이는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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