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0
자신의 의지와 무관한 것으로 야기된 것들.. 내 피부색, 내 국가, 내 가족 등등 그러한 것을 탓한다면 말이 안되죠. 저는 주관이 뚜렷하지 않아서인지 좋아하는 것을 "왜 종아하냐?" 묻는다면 제 대답은 거의 '그냥, 이유가 있어야하나"입니다. 좋아하는 색, 좋아하는 음식 등등 .. "모든 것을 좋아하고 싶어서"라 포장하고 싶지만 이곳에서 솔직하게 언급하면 좋아하는 것들이 기분에 따라 조금 바꿔요. 절대적인 것이 없어요. 그래서 삶은 발길 닫는대로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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